예정일보다 2주 정도 빨리 나왔는데 하은이와 얼굴이 많이 닮았습니다.
몸무게는 2.72kg로 언니보다 tiny 합니다.
목소리가 하은인가 생각할 정도로 힘있고 밝고 좋습니다.
이번에는 정상분만을 했는데 힘 준 뒤 30분 만에 순산하였고 아기와 엄마가 다 건강하답니다.
하하 개구장이 하은이가 어떻게 지내는지?
우리는 표를 바꾼다고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어제 2번이나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전화로 한 사람 당 200불 씩 더 주고 오늘 가는 표를 구했습니다.
우리는 7월 11일에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올 예정입니다.
2009년 6월 5일생, 김 하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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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하은이가 겨울 준비를 다하고 폼을 잡았습니다. 뒷짐을 지고 열중 셧을 하고 있습니다.
모자를 쓰기 싫어하는데 이제는 의젓하게 폼을 재며 제법 잘 쓰고 있습니다.
장난꾸러기 우리 하은이가 벌 섰습니다.
아빠 침대에 가서 주무시는 아빠 얼굴에 손을 대어 안경을 벗겼습니다.
그리고 그 좋은 손가락 힘으로 안경다리에 힘주어 약간 구부렸답니다.
그래서 나서 처음으로 손들고 얼굴이 벌게지고 심각하게 벌을 섰습니다.
그 광경을 놓칠새라 엄마가 재빨리 사진을 찍었답니다.
이제 아기가 아니고 어린이로 변한 하은이가 장난꾸러기입니다.
하은이 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자기 배를 쏙 안으로 집어넣습니다.
엄마가 웃도리를 올려서 배를 보여주면 막 소리 지르며 옷을 내립니다.
너무 귀여워요.
★★★
참 작은 아들네도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.
작은 며느리가 임신을 해서 7주째라고 합니다
내년 1월말이나 2월 초에 또 손주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.
그래서 토탈 손주가 3명으로 늘어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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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은 며느리 생일이 5월 2일이었다.
그 날도 부부가 교회에 가서 주일학교 아이들이랑 일하느라고 생일 케잌을 하나 사서 애들이랑 촛불켜고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.
작은 아들네 회사가 어려워져서 봉급이 제때에 안 나와 힘들텐데도 늘 기쁘게 잘 살고 있다.
작은 며느리가 직장을 구해서 주 3일 일하는 바람에 어느 정도 make up이 되나 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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